‘내가 배우다’는 8인의 현직 아이돌들이 드라마와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차세대 연기돌’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안고 사각의 링 위에서 뜨거운 연기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최후의 1인은 싸이더스 iHQ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를 부여받게 되는 연기돌 등용문이다.
내일 방송에선 탁재훈이 달라진 외모로 등장해 출연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그의 물오른 미모를 눈여겨보던 여성 출연자들은 특급 칭찬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탁재훈은 부끄러움에 몸 둘 바를 몰랐다는 후문이다.
주황색 상의로 상큼한 오렌지 패션을 뽐낸 탁재훈은 출연자들의 반응에 수줍어하는 가운데 다소 엉뚱한 행동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이에 그치지 않고 탁재훈은 ‘제주도 천혜향 홍보대사’를 노리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탁재훈은 매끄럽고 재미를 더하는 센스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뿐만 아니라 매 회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맹활약 하고 있다. 때문에 그가 내일 방송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팽팽한 연기대결이 한창인 ‘내가 배우다’는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박승준, 빅톤 정수빈, 마이틴 송유빈, 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가 뜨거운 도전을 펼치고 있으며 안혁모, 조우종, 탁재훈이 진행을 맡고 있다.
탁재훈의 열 살은 어려보이는 이미지 변신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내가 배우다’ 9회는 내일(6일) 오후 6시에 K 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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