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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지마’ 7남매 엄마, 말 많고 보수적인 남편 때문에 가출 감행?





5일 방송되는 EBS1 ‘엄마를 찾지마’에서는 ‘말 많고 보수적인 남편으로부터 세 모녀의 가출’ 편이 전파를 탄다.

▲ 듣기 좋은 콧노래도 한두 번이지, 이제 그만!

결혼 생활 25년간 남편 말에 순종하며 무려 7남매를 키워온 엄마 김선경(48) 씨는 가족 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까지 결성해 활동 중이다.

지역 행사에도 종종 초대될 정도로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한다는데, 기쁨도 행복도 7배인 7남매의 엄마는 도대체 왜! 가출을 결심하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말 많고 보수적인 아빠 때문이다. 일단 시작하면 기본 30분. 정치, 종교, 교육을 비롯한 아무 말 대잔치 벌어진다.

게다가 “여자가 조신해야지”, “여자끼리 여행은 안돼!” 등 시대를 역행하는 잔소리로 엄마를 괴롭히는데.

더욱이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게까지 아빠의 설교가 계속돼 곤혹스러웠다는 후문이.

이후 녹화장에서도 MC김숙과 격돌한 조선시대 아빠, 신경전을 벌였다고.

말 많고 보수적인 아빠 때문에 25년간 애끓어온 엄마의 속사정을 들어본다.



▲ 세 모녀 말 많고 보수적인 아빠로부터 자유로워지다!

말 많고 보수적인 아빠 때문에 엄마 만큼이나 피곤한 사람을 바로 두 딸!

옷차림 간섭은 물론 해외 봉사활동 가려는 첫째 딸을 막기 위해 단식까지 불사하지 않았을 정도라고!

결국 말 많고 보수적인 아빠로부터 1박 2일의 가출을 결심한 세 모녀!

세 모녀는 가출 후 어디로 갔을까? 세 모녀의 생애 첫 가출 여정을 따라가 본다.

한편, 세 모녀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된 아빠.

무시무시한 협박문자(?)를 보내는데! 문자의 내용은? 그리고 아빠와 남겨진 가족들은 사라진 세 모녀를 찾아 나설까?

[사진=EBS1 ‘엄마를 찾지마’ 홈페이지 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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