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착공할 예정인 광교 경기도청 신청사의 건립을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홍보하는 차원에서 축제 장소를 신청사 부지 내로 정했다. 이번 축제에는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장애물, 릴레이,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무료 승마체험, 승마강습 이벤트, 재활승마 시연, 드론촬영 대회, 말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경기도는 전국 말 사육두수 2만8,000여마리의 20%에 가까운 5,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말 산업의 중심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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