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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슬기, 충격 과거 고백…“강도에 가족 다 죽고 나만 살았다”





‘파수꾼’ 김슬기의 아픈 과거가 드러났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서보미(김슬기 분)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보미는 조수지(이시영)와 공경수(키)에게 2012년 평택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서보미가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운영하던 중국 음식점에 2인조 강도가 침입했던 것.



서보미는 눈 앞에서 자신의 부모님과 언니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고 방에만 틀어박혀 밖으로 나기지 않은 것이었다.

서보미는 “강도 2명이 가족 모두를 죽이고 한 사람만 살아남았다. 그게 나”라고 밝혔다.

[사진=MBC ‘파수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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