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인 오늘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리는 이른바 ‘슈퍼 수요일’이다.
7일 오전 10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국회는 동시에 연다.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 JTBC, 국회방송 편성표 등에서는 이들 인사청문회 중계를 오전 10시부터 진행했다.
KBS1, MBC, SBS와 종합편성채널 JTBC는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중계를 진행하고, 국회방송에서는 김동연 후보자에 대한 중계를 오전에만 실시하고, 오후부터는 강경화 후보자 청문회를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방송사는 편성 일정상 김이수 후보자에 대해 중계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경화·김이수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를 요구한 야당과 낙마로 인한 국정동력 상실을 차단하기 위한 여당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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