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이수 “朴 전 대통령 탄핵, 사필귀정이지만 가슴 아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법정에 나오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탄핵사건 첫 재판에서 정호성 증인을 심문하면서 안타까운 일이라고 표현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개인에게 감정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또 ‘박 전 대통령이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에게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를 지시한 게 적절했냐’는 질문에 “박 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황 전 장관에게 지시했다는 말은 못 들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개헌과 관련해서는 “정치권은 권력구조에 관심이 많지만, 헌재는 정보 기본권, 환경 기본권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