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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시범 운영 벌인다

6~12월 동래구 홀몸노인 30명 대상

재능기부 약사 26명 참여, 약품안전교육

부산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동래구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면서 건강을 돌봐 주는 가족이 없고 2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으로 약물 과다·중복 사용의 위험성이 있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약을 제때 올바르게 먹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범사업에는 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으로 위촉된 재능기부 희망 약사 2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월 1회 가정방문과 주기적 전화 상담으로 질환별 맞춤 올바른 약 복용법, 약물 오남용 예방, 건강기능식품과 약의 상관관계, 폐의약품 폐기방법 등을 알려줘 홀몸노인들의 약 복용 습관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따져 복용 습관 개선 효과가 있으면 16개 구·군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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