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의 구치소 인터뷰에 이목이 쏠렸다.
9일 정유라는 최순실 씨가 수감된 서울 남부 구치소를 갔으나, 교정당국의 ‘공범관계인 사람끼리 만날 수 없다’며 불허했다.
정유라는 구속 만료로 풀려난 사촌언니인 장시호 씨와 연락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 “원래부터 사이가 안 좋다”면서 “연락할 생각이 없다”라고 전했다.
또, 정유라는 아버지인 정윤회에 관해서도 “아버지랑 아직 연락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유라는“당분간 아기만 챙기고 자숙할 것”이라면서“검찰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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