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아트센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삼성동 COEX D홀 에서 열리는 ‘2017 조형아트서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7 조형아트서울’은 국내 첫 조형 미술품 전문 아트페어로, 한국미술시장에서 많이 다루지 않는 조각(Sculpture), 유리(Glass Art), 설치(Installation Art), 미디어 아트(Media Art), 회화(Mixed media) 5개 분야의 조형예술을 전시하는 특성화된 새로운 형식의 아트페어이다.
서정아트센터는 미술인들이 집결하는 이번 아트페어에 이춘환 화백의 작품 ‘달항아리-텅 빈 충만’과 ‘산의 기운’으로 참가한다.
서정아트센터는 2016년 상암동에 새롭게 설립 되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인 세계적인 정보 미디어 단지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예술과 미디어의 화합으로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는 “조형예술의 창조적 가치를 발굴하고, 미술시장의 글로벌 시대에 맞는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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