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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공유 너무 잘생겨서 연기 몰입 NO” 비몽사몽하니 먼저 보내? 마음까지 훈훈

김민재 “공유 너무 잘생겨서 연기 몰입 NO” 비몽사몽하니 먼저 보내? 마음까지 훈훈




김민재가 공유 외모에 감탄해 이목이 끌리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1부 ‘해투동-최고의 한방 특집’에서는 이덕화, 차태현, 윤시윤, 김민재가 함께했다.

김민재는 ‘도깨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공유에 대해 “너무 잘 생겨서 멍 때리게 되더라. 연기에 몰입이 안 됐다”며 “죽여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찍기 전에 뒤돌아서 ‘죽여야 된다’ 이런 생각하고 컷하면 대사하고 끝나면 ‘아 어떡하지?’ 이랬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그때 내가 ‘낭만닥터 김사부’와 ‘도깨비’ 촬영을 같이 했다. 계속 밤샘 촬영을 했는데 ‘도깨비’ 마지막신 찍고 내가 비몽사몽 하니까 공유 선배님이 날 먼저 보내라고 해서 무사히 촬영을 잘 마쳤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김민재는 인생 ‘최고의 한방’은 연습생이라고 고백했다.



“연습생을 시작할 당시 잘하는 게 없었고 그냥 음악이 좋았을 뿐이다. 들어가 보니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당시 선생님이 ‘김민재가 춤 잘 추면 기적이다’라고 할 정도여서 충격을 받고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재는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민재의 댄스 실력과 아우라에 스티디오에 있는 모든 이가 감탄하며 칭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민재는 “춤에 대한 감각이 아예 없었다. 정말 연습 많이 했다”고 전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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