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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 아르스 노바 10주년 기념서 '현대음악의 즐거움...' 발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을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아르스 노바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상임작곡가 진은숙과 동시대음악 프로젝트로, 서울시향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책은 지휘자 켄트 나가노와 구스타보 두다멜의 아르스 노바 1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작곡가 진은숙을 비롯한 많은 음악가들, 서울시립교향악단 직원들이 아르스 노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와 그 10년간의 기록 그리고 영국과 미국의 저명 음악평론가 등 외부에서 바라본 아르스 노바의 의미를 담았다.



국내외 유명 음악가와 전문가들의 기고를 이희경 음악학 박사가 엮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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