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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난청 어린이 위해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원 지원…‘따뜻한 기부’

개그맨 박명수의 기부소식이 전해졌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9일 박명수가 “최근 선천성 난청 판정을 받은 한 어린이를 위해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사진=서경스타 DB




박명수의 훈훈한 기부 덕분에 수술은 무사히 마무리됐고, 현재 어린이는 언어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사랑의 달팽이는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수술과 보청기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박명수는 꾸준히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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