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팬들이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슈퍼주니어 갤러리’에서는 슈퍼주니어 성민 활동중지 요구 성명서 본문 및 부록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팬들은 “슈퍼주니어 갤러리는 더 이상 이성민의 팬 기만행위와 팀을 고려치 않은 독단적인 행동을 지켜볼 수 없다. 이성민의 퇴출을 요구한다. 슈퍼주니어 갤러리”라는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이 그동안 팬을 무시해왔던 행동이 그룹 활동에 타격을 입힐 것이 자명하다고 판단, 이에 성민이 계속해서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우리의 의견을 성명서로 제기합니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팬들은 “팬을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을 이어왔던 성민을 더 이상 서포트 하지 않으며, 성민의 모든 연예활동과 이벤트에 보이콧 하는 바입니다”라면서 성민이 열애 및 결혼 소식에 대해 피드백을 요구하는 팬들의 의견을 무시했다고 거듭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팬들은 성민이 ‘미미’를 자신의 여자친구를 칭하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전역 후 소통을 지속적으로 단절해왔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슈퍼주니어 갤러리]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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