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장미인애가 농구선수 허웅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제기되면서 그동안 두 사람이 SNS에서 키워 온 사랑의 흔적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 애정을 과시해 온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은 없지만 같은 식당,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각각 올리고 게시물에 ‘내 귀여미’ 등의 댓글을 다는 등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
특히 허웅이 지난달 초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 입대한 뒤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이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28일 장미꽃 사진을 올리며 #곰신(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를 일컫는 ‘고무신’의 줄임말)이라는 해쉬태그를 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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