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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명수 “아내 한수민 마음 잡으려 미국까지 날아갔다”





‘미우새’ 박명수가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의 등장에 박수홍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랑 동갑인데, 저렇게 자리를 잡고 산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장가도 잘 갔어요. 기회가 왔을 때 제 것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는 “하루에 4시간 잤다. 아내가 미국에 갔을 때 잡으려고 녹화 끝나고 아내가 있는 미국으로 간 적이 있다”며 “구애를 해서 받아냈다”고 자랑했다.

또한 박명수는 ”결혼 9년 차인데, 하루에 전화를 10통씩하고 문자를 안 한 적이 없다“며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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