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남·동남아시아 국가상품전 및 투자무역상담회’는 중국 내륙지역은 물론 중국 국경지역 남아시아 국가의 5,000여개 기업이 참가(18개 전시관 6,000여개 부스)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난해 8월부터 인천시가 추진해 온 1성(省)1도(島) 친구맺기 사업의 상대도시인 윈난성의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인천시측은 “한중 관계복원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중국내륙과 접경지역인 남아시아 국가로까지 인천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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