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리콜 겸허히 수용 “배짱장사 버릇 고쳐야 할 때” 네티즌

12일 현대·기아차가 정부로부터 12개 차종, 24만대에 대해 사상 첫 자동차 강제리콜 처분을 받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현대·기아차는 국토부가 차량제작결함 5건에 내린 리콜처분 통보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조속히 후속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당사는 리콜권고된 5건 모두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결함이 아님을 설명했으나 국토부는 그동안의 리콜사례, 소비자보호 등을 감안해 리콜 처분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대·기아차는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국토부 입장을 존중해 국토부의 리콜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른 시일 내 고객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09ma****) 정말 현대기아차 국내에서 배짱장사 이제라도 그 버릇을 좀 고쳐야 할 때” “(puru****) 우리나라 현대, 기아차는 안전상의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brak****) 국민 덕에 큰 기업이 국내 소비자 무시하면 안 되는 건데” “(dund****) 현대. 기아차 독점을 완전 이용해서 국민들을 속여 왔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