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한몸에 얻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이 특유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벽에 기대 앉은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친 기색이 가득한 이들은 누군가와 한바탕 싸움을 벌인 듯한 모습으로, 혈기왕성한 두 청년이 콤비를 이뤄 어떤 이들을 소탕했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표정에서 만족스러운 미소가 가득한 이들의 모습은 젊은 패기를 느끼게 하며, 남다른 콤비 케미를 보여줄 박서준, 강하늘의 팀워크와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으로, 2017년 대세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욕이 앞서는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을 중시하는 경찰대생 ‘희열’로 분하는 이들은 정반대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특히 전혀 다른 이들이 콤비를 이뤄 무모한 수사를 펼치는 과정은 올 여름 극장가에 대체할 수 없는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렇듯 대체불가 매력의 콤비 케미를 발산할 박서준과 강하늘의 모습은 오늘 낮 네이버와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는 티저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혈기왕성 청춘 콤비의 본격적인 출격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 영화 <청년경찰>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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