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와 미키정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한 매체는 최근 하리수와 미키정이 이혼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미키정의 사업 실패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이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리수는 올해 초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키정을 향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6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하리수 미키정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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