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를 받은 37개 기업은 지난 1년간 모두 56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고용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도는 평가했다. 특히 차케어스가 가장 많은 51명을 채용했으며 지스마트가 4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증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받는다. 또 고용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38가지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인증기간은 2년으로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도는 이 날 수원 라마다 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남경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박근철 도의원,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84개사를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그리드위즈 △그린스토어 △네프코 △다우실란트산업 △대동소방 △더캐리 △디에스아이씨△디엔비 △루시카토 △리더스이엔지 △마스터테크 △명성에프엠씨 △문서지기 △베스트디지탈 △세나테크코리아 △시나텍 △아이에스시 △에스이엠비즈 △에스피엘 △에이치에스씨 △에이티바이오 △에이패스 △영진이엘 △우정테크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 △제이씨헬스케어 △지스마트 △농업회사법인 지엔티 △지오락 △차케어스 △창성에이스산업 △케이피피 △코넥스이앤씨 △트루맨 엠앤엘 △피앤씨 △한만두식품 △협진정공.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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