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이 자신의 sns에 태양과 대성이 함께한 뒷풀이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11일 씨엘은 자신의 SNS에 빅뱅의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셋은 앞서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 뒷풀이로 조우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드래곤은 1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ACT Ⅲ, M.O.T.T.E’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씨엘은 지드래곤의 콘서트 무대 착용한 빨간색 의상을 회식 장소에도 그대로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빅뱅의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유행어 제조기”라는 글을 함께 게재해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이번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의 ‘더 리더스’(THE LEADERS) 무대를 함께 꾸미며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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