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정용화가 김희선에 큰절을 했다.
12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그리고 달타냥 태항호가 우이도에서 둘째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강호동은 곧 서른이라는 정용화에게 “언제 결혼할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나는 결혼을 좀 늦게 허고 싶다. 마흔 중반 정도?”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김희선의 딸 연아가 현재 9살인데 그때쯤이면 몇 살인가? 혹시 결혼도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절대 못하지, 오빠 뭐래냐. 용화를 떠나서 그 결혼은 안 된다”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용화는 김희선을 향해 “시어머님”이라며 큰절을 하려하자 김희선은 “장모님이지 시어머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섬총사’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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