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씨가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3월 양가 상견례를 끝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매일매일”이라며 “풍선을 불고 있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프로포즈 아니에요 절대.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박유천이 연인 황하나를 위해 이벤트를 벌인 모습으로 프로포즈가 아니라는 글이 쓰여있지만, 곧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됐다.
[사진=황하나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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