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지드래곤 콘서트에 다녀온 뒤 남긴 인증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빅뱅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 인증사진과 함께 지드래곤의 노래 가사의 일부인 “평화 빼기 하나 모두 Middle Fingers-Up”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올라온 사진 속 설리는 지드래곤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 앞에 서있다.
이후 설리는 SNS 사진 속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가 지드래곤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인맥 자랑이냐” 등 비난하는 입장을 보였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모르고 그러거나 친해서 그런 것”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9)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세 번째 진입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은 ‘빌보드 200’에서 192위를 기록했다.
[사진=설리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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