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인근 주유소 유증기 폭발 사고로 기름탱크 교체작업을 하고 있던 안모(57)씨가 산소절단기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사고는 작업자가 산소절단기 작업을 하던 중에 발생했으며 불은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안씨가 이미 사망했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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