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여주인공의 베드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한류스타 김수현이 주연을 맡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던 2015년 당시, ‘리얼’의 여주인공을 선발을 위한 오디션에는 32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
당시 제작사에서는 김수현 상대역인 여주인공 모집 공고에서 “노출 연기 수위가 높다”며 “노출 연기가 불가능한 분들은 여주인공으로 지원하실 수 없다”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 여주인공을 맡게 될 배우에 초점이 모아졌다. 그리고 여주인공 송유화 역인 설리가 맡게 되어 한 번도 화제가 됐다.
MBC ‘섹션 TV 연예통신-원탁의 기사들’ 방송에서는 시나리오를 읽어본 기자가 “이 시나리오를 설리가 한다고?” 라고 생각했을 만큼 파격적인 시나리오라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설리는 이번 영화에서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은 오는 6월 28일 개봉한다.
[사진=리얼 스틸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