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가 새 둥지에 안착했다.
13일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년간 대한민국 여름을 들썩이게 하며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던 씨스타 멤버 보라가 ‘윤보라’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 2의 연예계 무대에 도전한다. 이 새로운 도전의 파트너는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라고 밝혔다.
후크 측은 “윤보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연기자로, 예능인으로 때로는 다시 무대에 오르는 퍼포먼서로서의 윤보라를 전폭 지지할 예정이다. 데뷔 때부터 건강하고 밝은 매력으로 대중을 기분 좋게 해준 엔터테이너 윤보라의 매력을 십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로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보라는 현재 씨스타 정규 활동을 마무리하고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가제)’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새로운 모습의 윤보라로 대중과 만나기 위해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윤보라는 지난 달 31일 발매한 고별 앨범 ‘LONELY’를 마지막으로 해체를 선언한 바 있다.
[사진 제공=후크엔터]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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