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촬영장에서 방문한 남태현이 목격되며 열애설 의혹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 13일 한 매체(매일경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남태현은 정려원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게이트’ 현장에 찾아와 정려원을 기다리는 모습이 관계자들에 의해 목격됐다고 한다.
영화 관계자는 “남태현이 누군가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 정려원이 나왔고, 두 사람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연인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남태현이 혼자 새벽까지 (정려원을) 기다리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우 정려원(36) 측이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3)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배우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오늘 13일 오후 한 매체(마이데일리)에 “정려원 남태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려원이 출연하는 영화 ‘게이트’가 막바지 촬영 중이라 손담비, 남태현을 비롯 지인들이 응원차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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