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이 ‘2017년 맘앰앙팡어워즈’에서 아기물티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맘앰앙팡어워즈는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맘앰앙팡이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용품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 어워즈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맘앤앙팡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총 2,100여명이 참여했다.
2017년 맘앰앙팡어워즈에서 베베숲은 조사에 참여한 엄마들로부터 안전성과 제품력 면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아기물티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베베숲은 설문에서 총 2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조사에 참여한 엄마들은 베베숲을 선호하는 이유로 ‘재료와 성분의 안전성’, ‘두툼한 원단과 부드러운 감촉’, ‘적당한 수분량’ 등을 꼽았다.
베베숲은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브랜드로 1995년 설립된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제품성분, 원단 등 건강한 아기피부를 위한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OEM형식이 아닌 자체생산 공장으로 자사의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베베숲은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1000여 개의 시험소를 운영하는 글로벌기업 인터텍으로부터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로 인증 받았다. 국내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는 ‘피부자극 0.0’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이번 맘앰앙팡어워즈아기물티슈 부문 1위 선정은 아이를 키우며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엄마들이 평가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베베숲은 마이클럽과 육아클럽이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기물티슈 블라인드테스트에서 ‘사용 후 느낌’, ‘향취’, ‘엠보싱 원단’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국내 출산 및 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서 육아맘들이 직접 선정한 ‘맘스홀릭어워드’에서 물티슈 브랜드 부분 1위에 올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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