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 김보곤 대표이사·회장이 ‘제52회 발명의 날’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공기청정기, 제습기, 레인지후드 등 생활 가전 분야의 독자적 기술개발에 성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실내공기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스마트 레인지후드 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이슈인 실내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을 저감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매년 매출 대비 5% 이상을 연구개발비(R&D)로 투자해 원천기술 개발하고 40건 이상의 출원 및 등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개발을 이익창출로 선순환해 1년새 매출 52%가 성장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광주전남지역 지식재산 산업 성장에 일조하는 한편 광주 평동산업단지 협의회 회장, 광주 경영자 총협회 부회장을 겸임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산업 및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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