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기훈석PD, MC 지니(강혜진), 지지맨(김주희), 액션잉글리시(데미안, 브라이언), 그 밖에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데미안은 “KBS, 그리고 좋은 제작진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것 같다. 세트와 노래 등을 만들어줘서 협력해서 많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서 좋다. 노래도 많고 춤고 많아서 최고라 할 수 있다”고 다채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TV 유치원’은 매주 월~목 오후 3시 30분 방송되며, 방송 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KBS키즈’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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