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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민재, 필사의 탈출 현장 ‘6년 차 연습생’ 들통날까 ‘아슬아슬’

‘최고의 한방’ 김민재, 필사의 탈출 현장 ‘6년 차 연습생’ 들통날까 ‘아슬아슬’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김민재의 ‘필사의 탈출’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9, 1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을 다룬다.

극중 김민재는 아버지인 이광재(차태현 분) 몰래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6년 차 연습생 이지훈 역을 연기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데뷔조를 결정짓는 월말평가에서 청춘들의 현실을 담은 프리스타일 랩을 침착하게 이어가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든 이지훈의 hatmq이 전파를 탔다. 지훈의 연습생 생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민재는 침착함이라곤 온데 간데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바닥에 거의 붙을 듯이 납작 엎드린 그의 자태가 포착됐다. 이와 함께 무언가에 크게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떡 벌리고 있는 김민재의 표정이 그에게 무슨 상황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민재는 동현배를 붙잡고 상체를 잔뜩 수그린 채 주위를 살피는가 하면, 이내 어딘가로 허둥지둥 뛰어가는 다급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이에 그가 전에 없는 당혹감을 표출한 원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는 난데없이 ‘스타펀치’에 들이닥친 광재를 보고 화들짝 놀란 지훈의 모습으로, 그는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광재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필사적으로 탈출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연 지훈이 광재에게 들키지 않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9, 10회가 방송된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초]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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