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는 오는 30일까지 2017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73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의공학부, 경영학부, 휴먼서비스학부, 실용어학부, 법·세무학부 등 총 5개 학부다. 모집인원은 신입생 137명, 학사편입을 포함한 편입생 597명이며 계열별로는 공학계열에서 411명, 인문사회계열에서 323명을 선발한다.
창의공학부는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의 전기전자공학과와 기계제어공학과, 창의적 정보기술(I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공학과와 정보관리보안학과, 예술과 공학을 접목시킨 디자인공학과 등 5개 전공이 있다.
경영학부는 국내외 유수 대학원 진학률이 높은 경영학과와 부동산학과, 산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융합경영학과로 구성돼 있다.
휴먼서비스학부는 국내 유일 케어기빙 전문교육과정의 보건행정학과, 전문 자격증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동학과와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와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로 이뤄졌다.
실용어학부는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언어 동시 학습이 가능한 실용외국어학과, 어린이영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동영어학과, 고려대 국제어학원과 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인 ‘한국어교육실습’을 공동 운영하는 한국어학과로 구성돼 있다. 법·세무학부는 법률 전문가가 되기 위한 법학과,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추구하는 세무·회계학과로 이뤄져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학생과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편입자 및 퇴직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이버대 최초로 온라인 가상 실험실을 구축했고 개인용컴퓨터(PC)와 모바일 강의를 통한 학생 중심의 첨단 캠퍼스 및 250명의 교수진, 국내외 실무전문가 200여명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cuk.edu)에서 학업소양검사·학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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