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시런 내한’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내한 공연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15일 낮 12시 티켓 예매가 실시됐다.
오는 10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에드시런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15년 3월 이후 2년 만에 이뤄진다.
앞서 에드 시런은 2017년 1월,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을 발매하며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 1, 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세계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로 기록되어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에드 시런의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는 국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워너비 곡으로 불려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오늘 12시에 이뤄졌던 내한공연 티켓팅은 무척이나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에드시런 내한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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