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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감독 ‘슬프지 않아서 슬픈’ 아역 서우승을 주목할 이유

개그맨 박성광이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두번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 비하인드컷이 공개되면서 아역배우 서우승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슬프지 않아서 슬픈’에서 서우승은 이 작품의 남자주인공 김용주 (성현 분) 의 조카로 장난감 블록에 빠져살며 자폐증을 앓는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우승’ 역을 맡아 제작진들에게 애달프고 애절한 눈물샘 자극 연기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사진=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아역 배우 서우승은 2009년 생으로 나눔교육 지면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방송활동을 시작한 아역배우로 단편영화 ‘선물’ 뮤지컬 ‘전우’ 어린이 성장기 드라마 청개구리교실 시즌1에도 캐스팅 되어 촬영을 준비중에 있다.

이에 대해 서우승의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슬프지 않아서 슬픈 촬영 당시 우승이가 영화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가족과 그의 어머니가 걱정할 정도였다. “라는 일화를 밝히며 “우승이는 몰입력이 뛰어난 아역 연기자로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올해 상반기크랭크 될 영화에도 캐스팅 되어 콜업(call up)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박성광 감독의 단편 ‘슬프지 않아 슬픈’은 스릴러 단편 작품 ‘택시-77882’과 액션 단편‘13분-재앙의 서막’을 추가로 촬영한 후 2018년 개봉할 예정으로 금일 건국대 롯데시네마에서 언론 및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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