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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TV유치원’ MC 지니 강혜진 “유튜브 홀로서기, 가깝게 다가서고 싶었다”

‘TV유치원’ 강혜진이 1인 미디어로 서게 된 이유를 전했다.

방송인 MC지니(강혜진)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TV 유치원’ 개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기훈석PD, MC 지니(강혜진), 지지맨(김주희), 액션잉글리시(데미안, 브라이언), 그 밖에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MC 지니’ 강혜진은 “35년 전통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서 기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열심히 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전에 회사에서의 ‘캐리’는 캐릭터적인 이미지가 컸다. 강혜진으로서 가깝게 다가서고 싶어서 독립하게 됐다”고 홀로서기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강혜진은 “1인 체제로 가고 있다. 이전에는 캐릭터 중심의 사업을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 유치원’은 매주 월~목 오후 3시 30분 방송되며, 방송 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KBS키즈’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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