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엘이 김소현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가짜 이선(엘 분)이 한가은(김소현)에게 진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은은 가짜 이선에게 “전하께서는 왜 계속 소인을 도와주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가짜 이선은 “네 아비를 죽인 원수더냐. 내가 아니다. 네 아비를 죽인 건 내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한가은은 “그럴 리가 없다. 소인이 직접 보았다”며 믿지 않았다.
가짜 이선은 “가면 뒤 얼굴까지 보았느냐. 죽이지 않았다”고 재차 주장했다.
결국 한가은은 “왕이 아니라면 대체 누가 내 아버지를?”이라며 의문을 품었다.
[사진=MBC ‘군주-가면의 주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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