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는 15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룹 세븐틴과 함께 1위 후보로 선정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청하는 이로써 솔로 데뷔 1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등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은 물론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출연하는 등 청하는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feat. 넉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음원 공개 이후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청하는 지드래곤, 볼빨간 사춘기, 트와이스, 수란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아이오아이(I.O.I) 활동 당시 음악방송 1위를 경험한 바 있는 청하가 솔로 가수로서도 1위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청하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팬 이벤트, 공연 등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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