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 샤이니 종현 “‘눈싸움’, 나만 좋아할 줄 알았던 노래”

샤이니 종현이 소품집 ‘이야기 Op.2’ 수록곡 ‘눈싸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종현의 세 번째 솔로 콘서트 ‘ 유리병편지(The Letter) – JONGHYUN’이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종현은 “앨범을 발매했을 때 쓴 사람만 좋아하는 곡이 몇 곡 있다. ‘눈싸움’이 그런 곡으로 남을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 ‘눈싸움’은 눈싸움하고 싶으니 나와 눈 마주치는 것을 피하지 말아달라는 가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대한 많은 분들과 눈을 마주치려고 할 테니 피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노래를 부르며 관객 분들을 뚫어지게 보는 편인데 다들 동공지진이 나시더라. 이 곡에서만큼은 작정하고 눈을 마주쳐보겠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타이틀 ‘유리병편지(The Letter)’는 언제 누구에게 도달할지 모르는 ‘유리병 편지’가 주는 신비로움과 설렘은 물론 편지로 진심을 전하듯 종현의 목소리로 위로를 건넨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종현이 선사하는 힐링 공연이다.

한편 ‘유리병편지’는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당초 예정된 12회 공연이 전석 매진돼 8회 공연을 추가, 5주간 20회 장기 공연으로 펼쳐지고 있다. 6월 1~4일, 6일, 8~10일, 14~18일에 이어 7월 2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