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DMZ 더 와일드', 이민호가 만난 야생동물들의 생존전략

MBC UHD 특집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두 번째 이야기 ‘대지의 파수꾼’편이 다음 주 방송된다.

지난 월요일 방송됐던 1부 ‘끝나지 않은 전쟁’이 DMZ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 멧돼지가 어른이 되기까지의 일대기와 삵, 수달 등 DMZ 포식자들의 생태계를 주로 다뤘다면 2부 ‘대지의 파수꾼’에서는 DMZ의 바다와 육지에서 벌어지는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 쟁탈전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사진=MBC ‘DMZ 더 와일드’




까막딱따구리가 지어놓은 둥지를 두고 청설모와 원앙, 파랑새, 그리고 소쩍새와 하늘다람쥐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쟁탈전과 필사적으로 자신의 둥지를 지키려는 까막딱따구리의 눈물겨운 투쟁, 그리고 한 뼘의 바위를 두고 벌어지는 물범들의 치열한 자리다툼이 펼쳐진다. 특히 물범들의 치열한 자리 다툼은 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간사를 연상케 했다는 후문.

또한 어미 잃은 새끼 고라니와 새끼 오소리, 그리고 새끼 원앙의 삶을 통해, DMZ에서 살아남기 위한 새끼들의 처절한 생존법이 함께 안방을 찾아간다.



‘DMZ, 더 와일드’는 2015년 10월부터 2017년 봄까지 약 1년 6개월의 촬영 기간 전반에 걸쳐 프리젠터가 참여한 새로운 형식의 4부작 자연 다큐멘터리로, 배우 이민호가 프리젠터로 나서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4월 선 공개된 프롤로그 편에 이어 본편 3부작은 6월 12일부터 3주간에 걸쳐 연속 방송 중이다.

DMZ의 바다와 육지에서 벌어지는 야생 동물들의 다툼을 다룬 ‘DMZ, 더 와일드’ 2부 ‘대지의 파수꾼’ 편은 오는 6월 19일(월)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