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곡 ‘겨울을 걷는다’로 이름을 알리고 발표하는 음원마다 인디차트를 석권하며, 인기 상승세에 있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티켓 파워까지 입증한 셈이다.
이미 지난 단독공연 ‘딴딴한 여름 2016’, ‘27살의 겨울’, ‘딴칸방’이 모두 매진되었던바 있지만,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을 비롯해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데뷔 이래 첫 전국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윤딴딴은 “예상보다 큰 반응에 얼떨떨하고 행복한 기분이다. 전국투어는 처음이라 기대가 크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준 만큼 열심히 준비해 잊지 못할 시간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5일 발표한 새 앨범 ‘덥딴’에 수록된 곡들의 라이브는 물론, 지역별 스페셜 게스트의 무대, 공연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 MD 등 여름 피서를 컨셉으로 윤딴딴 단독공연만의 진가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일정은 오는 7월 1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를 시작으로 22일 대전, 23일 대구, 29일 광주, 30일 부산까지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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