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합성 화학물을 거부하는 ‘노케미(No-chemi) 족’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 성분을 강조한 제품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종합비타민의 경우, 자연 유래 원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제조과정에서 쓰이는 화학 물질까지 제거하는 브랜드가 많아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비타민 브랜드는 자연 유래 종합비타민으로 유명한 뉴트리코어다. 뉴트리코어 비타민제는 칼슘, 비타민D, 비타민C, 비오틴, 엽산, 셀레늄 등의 비타민미네랄 성분을 모두 해조칼슘, 건조효모, 아세로라 추출분말과 같은 자연물에서 추출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뉴트리코어 종합비타민 제품은 자연 유래 비타민미네랄 성분 외에 보리, 단호박, 감자, 고구마, 딸기, 아사이베리 등 건강에 좋은 곡물과 채소, 과일 등을 부원료로 첨가하여 최대 58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뉴트리코어 종합비타민제는 비타민 분말 등의 원료를 알약으로 뭉치는 과정에서 화학부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보다 천연에 가까운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이산화규소,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화학부형제는 물론이고, 스테아린산마그네슘과 같이 제조 과정에서 생산성 증대, 원가 절감 등을 이유로 사용하는 첨가물 역시 제거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비타민제이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최근 언론을 통해 화학 물질의 위험성이 지적되며 비타민제들도 자연 원료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원료가 좋아도 제조 과정에서 화학부형제를 넣는다면 의미가 없다”며 “보다 안전하고 천연에 가까운 비타민 섭취를 돕고자 무부형제 비타민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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