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경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연기 인생에 대해 말했다.
이날 진경은 영화 ‘마스터’로 호흡을 맞췄던 이병헌을 거론하며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다. 아우라가 몸 전체에서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저도 안 밀릴려고 눈을 똑바로 뜨고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또 진경은 멜로하고 싶은 배우로 지진희를 골랐다. 진경은 “저는 남자 배우들을 봐도 별로 ‘멋있다’라는 생각이 안 드는데 예전에 지진희 씨를 보고 정말 멋있다고 느낀 적이 있다”며 “물론 친해지며 홀딱 깨긴 했지만 만약에 멜로를 하면 한번 해보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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