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소셜(장대익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인간은 문명을 건설하고 문화를 이룩하며 지구의 정복자가 되었다. 이렇게 인간을 특별하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인간의 사회성을 ‘초사회성’이라 부르고 진화생물학·동물행동학·영장류학·뇌과학·심리학 등 30여년간 수행된 다양한 연구를 망라해 인간의 초사회성에 대한 증거를 제시한다. 개미, 벌과 같은 동물과는 구별되는 ‘초사회성’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살펴보자.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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