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상한 파트너’ 방계장의 죽음에 지창욱이 오열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이 방계장(장혁진)의 죽음에 슬퍼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노지욱은 “이 중에서 두 사람이 죽는다”고 예언한 의뢰인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위협을 느끼고 정현수(동하)의 수사를 멈췄다.
‘수상한 파트너’ 방계장(장혁진)은 고찬호(진주형) 사진 속의 인물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그 집으로 향했다.
집을 방문한 방계장은 숨어있던 정현수와 몸싸움 벌였고 결국 칼에 맞아 사망했다.
나중에 도착한 노지욱은 쓰려져있는 방계장을 발견하고는 “은호 형 정신 좀 차려봐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 방계장은 그동안 지욱과 봉희를 연결해 주는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했다.
그만큼 든든한 조력자였던 그가 피습을 당한 장면이 전파를 타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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