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세종대와 고용노동부, 광진구가 연계해 세종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턴은 물론 각종 직업교육 및 훈련, 해외취업, 창업교육지원 등 각종 청년고용사업의 정보를 종합해 제공한다. 세종대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총 5년간 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 내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서비스 대상 확대. ▲지역 관계기관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고용노동부 3억을 지원하고 세종대 2억4,000만원과 광진구 6,000만원으로 연간 6억원을 마련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연식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과 백호 광진구 부구청장 등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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