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가 음주운전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 16일 오후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마이데일리)에 “구재이가 15일 샴페인 3, 4잔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된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상태다. 변명이나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구재이 본인도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는 중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구재이는 15일 밤 11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부근에서 운전 단속에 적발됐으며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한편, 음주운전이 적발된 모델 겸 탤런트 구재이(32·본명 구은애)가 출연 중인 ‘팔로우미8’ 제작진이 구재이 하차와 관련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 전했다.
오늘 16일 패션N ‘팔로우미8’ 관계자는 한 매체(뉴스1)에 “기사를 보고 (구재이 음주운전을) 알게 됐다. 현재로써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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