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장 김장겸)가 이번주 방송하는 ‘오빠생각’에서는 음악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이 출연, 현실남매의 케미를 선보이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탐구에 나설 예정이다.
‘오빠생각’을 찾은 악동뮤지션은 현실남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서로에게 섭섭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당연하지’ 게임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동생 수현이 먼저 “찬혁아” 라며 반말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너 안경 벗으면 겁나 못생긴 거 알지?” 라고 공격해 오빠 찬혁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수현의 공격에 전투력이 상승한 찬혁 또한 현실 디스전에 참전. 폭탄 발언을 내뱉어 수현을 KO 시켰다. 현실남매의 티격태격 폭로전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악동뮤지션 수현은 순둥이 이미지 속에 가려졌던 센 언니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불량스러운 표정으로 즉흥 상황극에 나선 수현은 역할에 완벽 몰입. 깜짝 놀랄 대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현실남매 끝판왕 악동뮤지션의 영업영상 제작기는 6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 ‘오빠생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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