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홀로 데이트’에 돌입했다.
16일 밤 11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연애를 하고싶지만 남자친구가 없는 박나래의 ‘나 홀로 데이트’가 그려진다.
박나래는 최근 녹화에서 셀프 세차장과 자동차 극장에 방문했다. 그는 셀프 세차장에서 생각 보다 힘든 작업에 인상을 찌푸리며 거품기로 차를 닦았다. 또 썬루프를 청소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는 “이런 건 커플들끼리 물장난하면서 하는데...”라고 씁쓸해 했다.
자동차 극장에서도 솔로의 설움을 느꼈다.
그는 스릴감 넘치는 영화에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인형 ‘윌슨’의 팔짱을 끼고 비명을 지르면서 영화를 관람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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