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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진지희X이재진, 알콩달콩 데이트에 입맞춤까지 '달달'

SBS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의 진지희가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줬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지난 17일에 방송 된 ‘언니는 살아있다’ 20회에서 ‘하세(진지희)’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자들이 하고 싶어하는 로망 리스트’라며 ‘재동(이재진)’의 머리를 묶어주고 화장을 시켜주려 하는 등 가족들 몰래 집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고, ‘재동’은 이런 ‘하세’의 행동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다 기습 뽀뽀로 첫 입맞춤을 한 것.

데뷔이래 첫 로맨스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진지희는 갑작스런 입맞춤에 당황한 ‘하세’를 연애 초기의 설레임과 풋풋함을 그대로 담은 깜직한 표정으로 그려내 눈길을 끔과 동시에 ‘하세’와 ‘재동’이 언제까지 가족들을 속인 채 몰래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 전개에 궁금증과 기대를 모았다.



SBS주말드라마‘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 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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